2013년 6월 21일 금요일

UDLD - UniDirectional Link Detection (단방향 연결 탐지)

UDLD(UniDirectional Link Detection)

일반적으로, 연결된 기기간 정상적인 통신상태에서는 상호간에 통신을 주고 받는 양방향 통신 상태가 정상이다. 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한쪽에서만 통신을 수신하고 다른쪽에서는 수신할 수 없는 단방향 통신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Spanning Tree Loop(포트 차단 신호를 받지 않아서 루프발생)나 전송된 데이타가 사라지는 현상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대처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UDLD는 이러한 단방향 통신 상태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처하기위한 Layer 2 계층(Data Link)의 Protocol이다. 광섬유(fiber-optic cable)나 일반적인 랜선(twisted-pair cable)연결을 감시할 수 있다.

사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직접 연결된 양 기기가 모두 UDLD를 지원해야 사용이 가능하며, 반드시 양 기기가 동일한 모드로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기본값은 Disabled)

동작 방식은 양 기기가 서로 Hello packet을 보내서 연결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며, 수신이 안되는 경우 연결을 차단(shutdown)한다.

기본적으로 Normal Mode와 Aggressive Mode 두가지 모드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전자는 광섬유만, 후자는 일반 랜선까지 지원한다.

이 기능을 전체 모드에서 설정하는건 아래와 같다.

SW(config)# udld [aggressive/enable] (둘 중 택 1. 후자가 Normal Mode)


개별 인터페이스에 대해 설정하는건 아래와 같다.

SW(config-if)# udld port [aggressive] (생략시는 Normal Mode)


이 기능은 STP 루프를 방지한다는 점에서 뒤에 언급할 Loop Guard 기능과 유사한면이 있다. 하지만 UDLD는 하드웨어인 포트단위로, Loop Guard는 소프트웨어인 포트내의 VLAN단위로 동작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보다 자세한 자료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할 수 있다.
CISCO사 Switch 설정관련 메뉴얼 - Configuring UDLD

2013년 6월 8일 토요일

Windows Server 2012 설치


초기 화면. 아쉽지만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


키보드 입력방식으로 한국어로 바꿔주면, 아래로 키보드 타입 선택 메뉴가 나옴.
적당히 원하는 형식 선택 후 Next 클릭.
일반적인 데스크탑은 103/106키를 선택하면 되고, 노트북은 101키.


달리 할것도 없으니 인스톨 나우~


로딩좀 하고


선택 메뉴가 나온다.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은, 권장이 GUI가 기본이 아니고 CUI라는 것.
그동안의 윈도우 서버들은 대부분 GUI가 기본이였는데, 2012는 CUI를 권장하고 있다.
CUI가 익숙한 경우라면 첫번째나 세번째로.
익숙하지 않거나 뭔지 모른다면 GUI인 두번째나 네번째.


언제나의 최종 사용자 계약서(EULA - End User License Agreement)
동의한다고 체크 해주고 Next.
참고로 소프트웨어 저작권 관련해서 잘 모르는 경우라면 꼭 한번 읽어보는게 좋다.
이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이라도 마찬가지. 세부적인 몇가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어느 프로그램이 되었든 한번쯤 꼭 읽어보는게 좋다.



서버용 OS의 특징이랄까?
일반 개인사용자용 PC의 경우야 대부분 포멧 후 재설치를 하겠지만, 서버용의 경우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환경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니까 업그레이드가 기본값이다.
이번은 처음설치니까 아래로.



드라이브 선택 화면.
드라이브가 여럿이라면 그중 어떤 드라이브에 설치할 것인지 선택한다.
파티션 분할같은건 여기서 할 수 있지만, 귀찮아서 걍 하나로 갈 예정이라 그대로 다음.
솔직히 그거하나 자력으로 못할 분이라면 서버OS에 손대지 않는것이 모두를 위한 길.


설치 진행과정. 언제나 그렇듯 별 내용은 없고 기다리면 된다.
진행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리붓.


최초 실행전 로딩시작 시점. 조금 기다리면 저 위쪽으로 파란색 창문 모양이 나타난다.


이렇게.
필요할 경우는 이 시점에서 리붓을 한번 더 할 수도 있다.
참고로 이 화면은 평소 윈도우 로딩화면이기도 하다.


설치가 끝나면 제일 먼저 보게 될 관리자 계정 설정 시작화면.


암호 설정.
저 눈깔 표시는 클릭하면 입력한 암호를 잠시 볼 수 있다.


설정이 끝나면 이렇게 나온다. OK를 클릭.


CUI면 이런 화면이 나오고...


GUI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기본으로 열려있는 대쉬보드를 닫으면 이런 화면. 익숙한 윈도우 OS의 화면.




참고로 GUI의 경우는 초기 관리자 계정 설정화면이 조금 다르다. 이런식.


PS : 많은 분들이 당황할 화면.


로그인 화면 or 잠금화면 상태에선 이렇게 되는데, 저 명령을 실제로는 할 수가 없다. 하면 가상환경이 아닌 메인OS쪽에 먼저 명령이 가버리니까.
그래서 당황할 수 있는데...


Virtual Box에선 상단 머신 > Ctrl-Alt-Del 누르기 메뉴가 있다.

2013년 6월 3일 월요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좀 잠수가 길었는데...

여차 저차 해서 일단 복귀합니다.
별다른 내용은 없음.

개인적 사정은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들만 아시는거고...
자세한 언급은 불가라 논외.

라고 해도 접근은 좀 어렵지않나 싶지만